![[신한은행] 하이트 신동원 "에이스로 성장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12121652090036835dgame_1.jpg&nmt=27)
공식전 7연승, 약점이라 지적됐던 저그전에서 이제동까지 제압하며 5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신동원. 최근 무서울만큼 기세를 타고 있는 신동원이 빌드상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에 성공하며 팀을 2위로 올려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정우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는데 성공한 신동원. 저그 에이스에서 나아가 팀 에이스로 거듭나기 위해 신동원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A 공식전 7연승인 줄 몰랐다(웃음). 최근 기세가 좋은 만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
Q 빌드상 불리했는데도 승리했다.
A 맵 특성상 저그들이 12드론 앞마당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그래서 나는 스포닝풀을 빠르게 가져간 뒤 초반에 피해를 주고 후반에 운영으로 역전할 수 있는 빌드를 사용했다. 상대가 12드론 이후 스포닝풀을 건설해 조금 위험하긴 했지만 초반 저글링이 워낙 피해를 많이 줘 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Q 약점으로 지적됐던 저그전에서 5연승을 기록했다.
A 프로리그에서 저그전을 했던 경기를 뒤돌아 보면 유리한 경기를 많이 패했다. 지금 생각해도 머리가 아프지만 그래도 이기고 나니 자신감을 되찾은 느낌이다.
Q 갑자기 저그전을 잘하게 된 비결이 있다면.
A 만약 경기가 비슷하게 흘러갔다면 이겼을 텐데 경기가 유리하게 흘러가니 방심했다. 앞으로 방심만 하지 않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팀내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다.
A 아직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출전 기회가 생기면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는 1승 카드 정도일 뿐이다. 내가 생각하는 에이스는 (신)상문이형이다. 옆에서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길 바라는 것 같다.
Q 언제쯤 에이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나.
A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겠나. 팀에 에이스가 되고 싶고 현재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끝나면 에이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연습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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