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이영호가 스타리그 출전을 위해 부리나케 용산으로 이동했다.
이영호는 1차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프로리그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3대2로 앞선 상황에 출전, 도재욱을 제압하면서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를 마친 이영호는 기자들과 가장 먼저 승자 인터뷰를 한 뒤 곧바로 용산으로 이동했다. 김윤환 코치와 함게 용산 경기장으로 이동한 이영호는 숨 돌릴 틈도 없이 경기석에 들어가 손을 풀기 시작했다.
16강 A조에 속한 이영호는 자신의 자리로 정해진 경기석에 앉아 연습 경기를 치렀고 정경두와 경기할 '패스파인더' 맵에 대한 연구를 했다. 경기 시작까지 2시간 가까이 남아 있지만 이영호는 분장할 시간조차 아깝다는 듯 경기석에 앉아 집중해서 연습을 진행했다.
KT 김윤환 코치는 "이영호가 1패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정경두에게 패한다면 2패가 되면서 탈락 위기에 몰린다"며 "프로리그를 마치고 곧장 이쪽으로 온 것도 이번 경기의 중요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