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폭스 이영한의 공식전 연승 행진을 팀 동료 박성균이 저지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이영한은 공식전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월13일 피디팝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MBC게임 박수범과 하이트 정우용을 연파한 이영한은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전에서 KT 남승현과 SK텔레콤 김택용을 2대0으로 각각 연파하며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프로리그에서도 7연승을 이어갔고 지난 10일 스타리그 16강 경기에서도 MBC게임 염보성을 완파하면서 14연승을 내달렸다.
이영한이 17일 상대할 선수는 같은 팀 동료 박성균. 스타리그 조편성 방식이 추첨으로 바뀌면서 팀킬 매치가 형성됐고 이영한이 공식전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 있는 상황에서 애꿎게 박성균을 만나게 됐다.
이영한과 박성균의 공식전 전적은 없다. 두 선수가 상대할 맵인 '아즈텍'도 테란과 저그가 9대10으로 팽팽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어 누구에게 승리가 돌아갈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페이스로 보면 이영한이 단연 우세하지만 팀킬 매치업의 경우 종족의 상성에 따른다는 단순한 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박성균의 승리도 예상된다.
또 이영한의 경우 1승을 선취한 상황이지만 박성균은 1패를 당했고 만약 이영한에게까지 패한다면 남아 있는 염보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1승2패로 탈락이 확정된다. 따라서 박성균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thenam@dailysports.com
◆위메이드 이영한 공식전 14연승 일지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4회차
김구현(프) < 패스파인더 > 박재혁(저)
이제동(저) < 이카루스 > 김윤환(저)
박성균(테) < 아즈텍 > 이영한(저)
윤용태(프) < 글래디에이터 > 정명훈(테)
*12월17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