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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위메이드 박성균, 동료 이영한 15연승에 제동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4회차
A조 박재혁(저, 12시) 승 < 패스파인더 > 김구현(프, 8시)
B조 이제동(저, 6시) 승 < 이카루스 > 김윤환(저, 3시)
C조 박성균(테, 4시) 승 < 아즈텍 > 이영한(저, 8시)

"연승 그만해, 친구야!"

위메이드 박성균이 공식전 14연승, 테란전 9연승을 달리던 팀 동료 이영한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박성균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4회차 이영한과의 경기에서 초반 이점을 끝까지 이어가면서 대승을 거뒀다. 박성균은 1승1패가 됐고 염보성마저도 재경기의 가능성이 생겼다.

박성균은 SCV 정찰을 통해 이영한의 9드론 저글링 러시를 확인했다. 이영한이 저글링 6기를 마련해 입구 지역을 두드리려 하자 박성균은 SCV 4기로 입구를 막고 머린으로 수비에 성공했다. SCV를 전진배치한 뒤 앞마당 커맨드 센터를 지은 박성균은 이영한의 저글링 공격으로부터 머린을 모두 살려내며 공세를 취했다.

박성균은 압박을 시도하면서 퇴각하다가 이영한의 오버로드 한 기를 잡아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치고 올라갈 타이밍이 있었지만 병력을 모은 박성균은 사이언스 베슬과 탱크 3기를 모은 타이밍에 공격을 시도했다.

이영한의 앞마당 지역에 탱크를 배치하고 공세를 펼친 박성균은 12시로 타깃을 옮겨 피해를 입혔다. 팩토리를 5개까지 늘린 박성균은 바이오닉 병력과 벌처로 공격을 시도하며 12시를 초토화시켰고 드롭십 한 기에 바이오닉을 태워 본진 테크트리 건물을 파괴하며 승리했다.

thenam@dailyesports.com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조별 현황< 12월 17일 기준 >
◆C조
1위 송병구 2승
2위 이영한 1승1패
2위 박성균 1승1패
4위 염보성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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