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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리그 마감한 윤용태, 프로리그에 전념?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웅진 스타즈 윤용태가 프로리그에서 체면을 차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용태는 지난 16일 피디팝 MSL B조 경기에서 1승2패로 탈락했고 17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전 2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정명훈에게 패하면서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양대 개인리그에 동반 진출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두 리그를 모두 정리했다.

윤용태의 개인리그 부진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 1라운드까지 프로리그에서 연전연승하던 윤용태는 2라운드 들어 급격한 슬럼프에 빠졌다. 11월29일 MBC게임 염보성에게 패하면서 2라운드에 돌입한 윤용태는 화승 구성훈과의 경기에서도 어렵사리 이기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후 SK텔레콤 이승석과 삼성전자 차명환에게 연패한 윤용태는 웅진의 연패에도 원인을 제공했다.

윤용태가 2라운드에서 힘을 쓰지 못하면서 웅진은 2라운드 전패를 당하고 있다. MBC게임, 화승,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긴 했지만 모두 졌고 삼성전자에게는 1대4, 공군에게는 0대4로 완패했다.
웅진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한다. KT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윤용태의 보탬이 절실한 상황이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윤용태가 개인리그에서 탈락한 일은 개인이나 팀에게 좋지 않은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프로리그에서 분발하면서 다시 성적을 끌어 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R 3주차@온게임넷
▶웅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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