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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결승] 마도학자 권민우, 대장전 이어 개인전도 우승!

[던파결승] 마도학자 권민우, 대장전 이어 개인전도 우승!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소니에릭슨 던전앤파이터 챔피언십 2010 시즌3 개인전 결승
◆권민우 4대2 신철우
1세트 권민우 < 주점 > 승 신철우
2세트 권민우 승 < 설산 수련장 > 신철우
3세트 권민우 승 < 추격 섬멸전 > 신철우
4세트 권민우 승 < 오데사 시가전 > 신철우
5세트 권민우 < 사망의 탑 > 승 신철우
6세트 권민우 승 < 주점 > 신철우

권민우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승해 던전앤파이터 리그 최초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쏘아 올렸다. .

권민우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소니에릭슨컵 던전앤파이터 챔피언십 2010 시즌3 개인전 결승전에서 배틀메이지 신철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대2로 승리해 개인전 우승자가 됐다.

권민우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권민우는 1세트 초반 신철우의 경직과 쇄패, 체이서사출을 이용한 기상콤보를 허용해 체력이 2/3이상 깎였다. 권민우는 단체전과 개인전 동반우승을 의식한 탓인지 비밀병기인 플로레컬 라이더까지 잘못 사용해 상대의 황룡천공으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 권민우 차근차근 경기를 운영해 가며 흐름을 바꾸는데 주력했다. 권민우는 강습 유성타와 쇄패를 이용해 공격기회를 잡으려는 신철우에게 끌려가며 패색이 짖어진 듯 했다. 하지만 권민우는 화염지대 생성물약과 애시드 클라우드, 고출력 매직미사일을 이용해 체력을 깎아가며 반중력 기동장치로 마무리에 성공해 세트 스코어를 되돌리는데 성공했다.

권민우는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수비적인 운영에서 공격인 운영으로 작전을 변경했다. 권민우는 블랙망토와 고출력 매직미사일을 아낌없이 사용해 신철우의 접근을 압박하면서 천격과 반중력 기동장치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권민우의 진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권민우는 반중력 기동장치와 고출력 매직미사일, 매직미사일을 사용한 원거리 콤보로 신철우의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으며 개인전 우승에 세트 스코어를 1점만 남겨놓았다.

하지만 신철우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았다. 신철우는 5세트 강습유성타와 쇄패, 낙화장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 전법으로 권민우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신철우는 비장의 카드인 황룡천공으로 세트 스코어를 3대2로 되돌리며 권민우를 긴장시켰다.

하지만 긴장감에 무너질 권민우가 아니었다. 권민우는 개인전 우승을 결정지은 마지막 세트에서 신철우의 체이서 사출과 천격을 이용한 콤보를 연이어 허용하면서도 집중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권민우는 신철우의 콤보가 느슨해진 순간을 노려 천격을 이용한 카운터로 개인전 결승의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권민우는 이번 리그에서 개인전과 결승전 모두 우승에 성공해 던전앤파이터 리그 최초로 통합우승에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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