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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한상용 감독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화승 한상용 감독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화승 오즈 한상용 감독이 트위터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로 선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감독은 19일 트위터에 'It's not over yet'이라는 글을 올렸다. 우리 말라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내용의 불과 한 줄의 짧은 글이지만 최근 프로리그에서 최하위에 랭크된 화승의 선전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감독이 지휘하는 화승은 굴욕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1라운드에서 공군보다 한 단계 위에 랭크되면서 불안감을 야기했던 화승은 2라운드에서 공군 에이스와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면서 변화의 조짐을 보였지만 하이트 엔투스, 위메이드 폭스, STX 소울, 삼성전자 칸에게 4연패를 당하면서 4승11패로 또 다시 최하위에 랭크됐다.

화승이 연패에 빠진 동안 공군과 KT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화승은 9위인 공군과 1.5 경기 차이까지 벌어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한 감독이 트위터에 올린 'It's not over yet'이라는 말은 아직 프로리그 일정이 많이 남아 있기에 기대를 버리기엔 이르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일단 화승이 최하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20일 열리는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화승은 지난 1라운드에서 MBC게임과의 경기에서 2대4로 패했다. 이제동을 '중원'에 내보내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지만 이재호의 2 스타포트 레이스 전략에 패하면서 무너진 바 있다.

화승은 최근 박준오와 방태수가 부진하면서 승수 쌓기에 실패하고 있다. 여기에 구성훈이 스타리그에서는 성적이 좋지만 프로리그에서는 6연패에 빠지면서 좋지 않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그렇지만 손찬웅이 삼성전자전에서 승리했고 이제동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백업 멤버들이 조금만 힘을 보탠다면 분위기 반전도 가능하다.

한상용 감독의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을 화승 오즈 선수들이 실천으로 옮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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