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MBC게임의 철권리그 '테켄크래시(TEKKEN CRASH)'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의 실패를 뒤로 한 채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는 리저렉션(Resurrection)과 돌풍을 예고하는 이번 시즌의 다크호스 '악의 축', 견고한 방어력으로 예상 밖의 성적을 거두며 본선 진출에 성공한 'Y1C2', 마지막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내뿜는 울산의 자존심 'The Gunners'가 출전하여 자웅을 겨뤘다.
12월19일, 녹화로 진행된 이 날 경기에서 리저렉션은 테켄 크래시 시즌4 우승, 로얄럼블 2회 연속 우승, WCG 2010 우승에 빛나는 무릎(배재민/브라이언)의 활약에 힘입어 8강에 안착했고, 조 2위의 자리는 치열한 각축전 끝에 울산의 자존심 'The Gunners'가 차지했다. 특히 The Gunners는 중요한 순간에 뉴 페이스 동자(김대희/화랑)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8강 진출의 감격을 맛보았다.
지난 시즌 준우승의 충격이 자극제가 된 리저렉션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의지는 실로 대단했다. 1경기에서 무릎(배재민/브라이언)은 구구구구(고단/폴), CooKie(박중수/왕)를 연달아 3대1로 제압하며 WCG 2010 우승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더욱 치열해진 선수들의 심리전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다음배 테켄 크래시 시즌6의 16강 B조에서는 리저렉션의 영원한 라이벌 '나진 스페셜리스트'(레인/스티브, 한쿠마/레오, 잡다캐릭/아머킹)와 마산/창원 지역 최초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리볼트'Revolt'(ANNA SUI/리리, Orange/진, 뚜엉/스티브), 한국 최고의 펭이 버티고 있는 하오(데자뷰/브라이언, 투혼/스티브, 하오/펭)와 2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한 기적은 아니고 미라클(LiLi만/리리, Nell/드라그노프, 물망초/미구엘) 등 네 팀이 출전하여 8강 진출을 향해 결전을 벌인다.
우승후보 ‘나진 스페셜리스트’의 독주를 누가 막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총 8주간의 본선 듀얼토너먼트로 진행될 다음배 테켄크래시 16강 B조 경기는 12월26일 일요일 저녁 6시,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공개녹화 되며 12월29일 수요일 오후 5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