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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웅진, 여우 잡고 7연패 탈출(종합)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웅진 스타즈가 2라운드의 저주를 털어냈다.
웅진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폭스를 상대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4대2로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 7연패를 당하고 있던 웅진은 42일만에 프로리그 승리를 신고하면서 마침내 연패를 탈출했다.

웅진은 시작부터 깔끔했다. 테란 박상우가 폭스 테란 강정우를 상대로 장기전 끝에 승리했고 2세트에 출전한 김명운이 저그전 12연승의 이영한을 잡아내면서 2대0으로 앞서 갔다.

3세트에 출전한 김민철과 4세트에 나선 노준규가 폭스의 강력한 테란 라인인 전태양과 박성균에게 패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웅진은 에애스 윤용태가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전상욱을 상대한 윤용태는 최근 연패 분위기를 털어냈다고 신고하는 듯 현란한 공격과 예리한 판단을 앞세워 승리했다.
3대2의 상황에 출전한 임정현은 신노열을 상대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저글링을 신노열의 본진에 계속 난입시키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공중전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웅진은 8승9패가 되면서 리그 6위로 올라갔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R 5주차@MBC게임
▶웅진 4대2 폭스
1세트 박상우(테, 5시) 승 < 그랜드라인SE > 강정우(저, 7시)
2세트 김명운(저, 3시) 승 < 포트리스 > 이영한(저, 6시)
3세트 김민철(저, 5시) < 태양의제국 > 승 전태양(저, 1시)
4세트 노준규(테, 1시) < 피의능선 > 승 박성균(테, 7시)
5세트 윤용태(프, 7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전상욱(테, 11시)
6세트 임정현(저, 12시) 승 < 아즈텍 > 신노열(저,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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