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R 5주차@온게임넷
▶하이트 2-1 KT
2세트 진영화(프, 6시) 승 < 포트리스 > 강현우(프, 9시)
3세트 장윤철(프, 7시) 승 < 태양의제국 > 김성대(저, 11시)
하이트 장윤철이 기가 막힌 소수 유닛 활용으로 김성대를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2대1로 역전했다.
장윤철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라운드 5주차 KT전 3세트에 출전해 23킬 영웅 다크템플러 활약에 이은 소수 질럿 드롭 등 프로토스의 유닛 활용을 극대화 하며 김성대를 꺾고 시즌 9승째를 거뒀다.
초반 장윤철은 빠르게 정찰을 성공해 김성대의 앞마당 해처리 건설을 한동안 방해했고, 자신은 캐논 없이 포지 이후 바로 넥서스를 올렸다. 장윤철은 프로브로 김성대의 저글링을 유인한 뒤 질럿 한기로 김성대의 드론을 잡아내는 등 초반부터 소수 유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장윤철의 소수 유닛 활용은 후에도 빛을 발했다. 오버로드 한기를 잡아낸 뒤 커세어 한기를 살리는 컨트롤은 마치 김택용이 빙의된 듯 했다. 또한 교묘히 성큰을 피해 결국 다크템플러를 김성대의 본진으로 난입시키는 플레이는 단연 압권이었다.
장윤철은 김성대의 본진 드론과 수비를 위해 달려온 저글링을 학살했다. 다크템플러 한기로 상대 시선을 분산시킨 뒤 질럿 8기와 드라군 한기로 김성대의 1시 확장에 심대한 타격을 입혔다. 대규모 부대도 아닌 소수 유닛으로 김성대의 핵심지역을 파괴한 것이다.
이어 장윤철은 셔틀로 질럿을 실어 나르며 김성대의 본진을 초토화시켰다. 초반에 난입한 다크템플러 한기는 끝까지 살아남아 23킬을 기록하며 ‘영웅’으로 떠올랐다.
결국 아콘까지 추가한 장윤철은 김성대의 앞마당을 초토화시키고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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