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니 머리 이렇게 해놨어!"
김우영의 헤어스타일을 타박하는 윤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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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비슷해뵈는 셋?
헤어스타일이 닮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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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입장
웅진과 SK텔레콤이 입장해 서로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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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파이팅!"
어마어마한 수의 웅진 신입사원들이 웅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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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많이도 왔네"
이날 관중은 월요일 프로리그 사상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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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주자들
SK텔레콤의 정윤종, 웅진의 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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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
웅진 사원들이 든 치어풀을 읽은 것인지 김명운이 웃음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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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박상우가 위기에 몰리자 윤용태의 표정이 초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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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 승리!
활짝 웃으며 하이파이브하러 내려오는 정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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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MVP 수상
3연속 올킬로 활약한 김택용의 주간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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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의 차봉
김민철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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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얼굴
옆 선수와 경기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임진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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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몰라도 응원한다!"
그 덕분일까, 김민철이 승리하며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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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복기 중인 SK텔레콤
패한 정윤종과 김택용, 정명훈, 코칭스탭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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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막아주마!"
SK텔레콤의 차봉은 이승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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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비슷한 표정의 SK텔레콤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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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명운과 김우영의 표정 역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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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기겠는데~"
노준규는 박상우에게 동의하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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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킬 쯤이야~"
김민철이 이승석도 잡아내며 2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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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에이스 나가신다!
정명훈이 SK텔레콤의 중견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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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표정들
경기를 지켜보는 웅진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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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출전 준비?
어느새 핫팩을 손에 쥐고 경기를 보고 있는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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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용이형은 쉬게 해줄게~"
정명훈이 김민철을 꺾고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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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의 중견
윤용태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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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안돼!"
초반 정명훈의 탱크가 잡히자 안타까운 표정을 지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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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가? 아닌가?"
경기를 지켜보는 김명운과 김우영,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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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쯤이야!"
윤용태도 꺾으며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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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쉽네..."
경기석을 내려오는 윤용태의 표정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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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의 대장!
오늘 '김택용을 잡겠다', '올킬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자신감을 내비쳤던 김명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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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믿으면 돼!"
정명훈을 꺾고 대장전까지 이끈 김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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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걸린 SK텔레콤.
정명훈에게 최연성 코치가 뭔가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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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대장은 단연 김택용
경기 시작 전, 스트레칭을 하다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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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운이 잘 막는 거 같은데?"
초반부터 거센 김택용의 공격을 김명운이 몇 번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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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승리는 나의 것!"
김택용이 저그전 9연승을 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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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지? 나도 '끝판왕'이야!"
의기양양한 김택용의 표정. 이후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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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이 신기해(?)
경기장이 비워질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정명훈의 안경에 관심을 보이는 최호선과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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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건재하다!
시즌 17승째를 거둔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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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합작!
오늘의 승리 주역 정윤종, 김택용,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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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프로토스를 이을 기대주
1승밖에 하지 못해 아쉽다며 다음엔 반드시 2승 이상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정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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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13연승!
연속 올킬 기록은 깨졌지만 자신의 프로리그 연승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한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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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길~어보이는!
정명훈도 나름 만족(?)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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