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4명 진출로 역대 최다
공군은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민찬기, 이성은, 김경모, 손석희 등 4명이 진출했다. 공군이 MSL과 스타리그 등 개인리그 예선에서 4명이나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군은 위너스리그에서 팀내 최다승을 달리고 있는 김경모가 예선을 통과하면서 테이프를 끊었다. 이후 이성은, 민찬기, 손석희가 연쇄적으로 각 조 1위를 차지했고 오후 조에서만 4명의 진출자를 배출했다. 공군이 4명이나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을 통과한 것은 창단 이래 첫 쾌거다.
◆프로토스 절반 차지
이번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은 프로토스가 26명의 진출자 가운데 13명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예고했다.
SK텔레콤 도재욱, 삼성전자 허영무, 폭스 박세정, MBC게임 박수범, 하이트 이경민 등 각 팀의 주력 선수들 뿐만 아니라 화승 백동준, 공군 손석희, SK텔레콤 정윤종, 삼성전자 유병준, 하이트 채규승, STX 조성호 등 예선을 처음 통과한 선수들도 나오면서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파란을 예고했다.
프로토스가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MSL 본선에 이미 최고의 저그 선수들이 올라가 있기 때문. 지난 피디팝 MSL 4강이 모두 저그로 구성되면서 프로토스를 잡아낼 저그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 서바이버 토너먼트 6명 출전
팀 별로는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6명의 선수들을 올렸다. 오는 4월4일 공군에 입대하는 최고참 고인규를 필두로, 프로리그에서 부진했던 박재혁과 어윤수가 예선을 통과했고 프로토스 도재욱과 신예 정윤종, 정경두고 진출했다. 도재욱은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을 자력을 뚫고 올라간 것이 처음이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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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 종족별 현황
프로토스(13명)=백동준, 김윤중, 허영무, 손석희, 정윤종, 유병준, 도재욱, 채규승, 조성호, 정경두, 이경민, 박세정, 박수범
테란(7명)=민찬기, 이성은, 김기현, 구성훈, 조기석, 박성균, 고인규
저그(6명)=박재혁, 김경모, 어윤수, 조일장, 고강민, 고석현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 팀별 현황
SK텔레콤(6명)=고인규, 박재혁, 어윤수, 정윤종, 도재욱, 정경두
삼성전자(4명)=김기현, 조기석, 허영무, 유병준
공군(4명)=민찬기, 이성은, 김경모, 손석희
STX(3명)=조일장, 김윤중, 조성호
화승(2명)=구성훈, 백동준
하이트(2명)=채규승, 이경민
폭스(2명)=박성균, 박세정
MBC게임(2명)=고석현, 박수범
KT(1명)=고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