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챔피언십 결승전
▶STX 2대1 엑스펙
2세트 STX 1 < 크로스로드 > 승 7 엑스펙
3세트 STX 7 승 < 벙커버스터 > 3 엑스펙
STX OXOXXO│OOOO
엑스펙 XOXOOX│XXXX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선수를 우리는 에이스라 부른다. 결정적일 때 한방을 해주는 선수야 말로 진정한 에이스라고 볼 수 있다.
STX는 6일 대만 타이베이 비디오 랜드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한-대만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챔피언십 결승전 3세트에서 전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 2라운드에서 에이스 김지훈의 멋진 세이브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엑스펙을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STX와 에이펙의 전반전 경기는 한치 압도 물러서지 않는 접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최원석이 3킬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2라운드에서는 쉬하오창이 2킬로 맞받아 치며 시소 게임을 펼쳤다. 방어가 좋다고 알려진 벙커 버스터에서 STX는 방어 포지션 때 3대3 동점을 만들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STX에는 에이스 김지훈이 있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에서 김지훈은 후반 2라운드 폭탄을 설치한 뒤 폭탄 지역을 지키는 플레이로 1대2 세이브를 성공시켰다. 경험이 별로 없던 엑스펙 선수들은 폭탄 해체보다는 김지훈을 잡는 것을 선택했고 노련한 김지훈이 두 선수를 완벽하게 따돌리며 승리를 따냈다.
2라운드 김지훈의 세이브로 기세를 올린 STX는 결국 후반전 내리 네 라운드를 가져갔다. 결국 STX는 김지훈의 맹활약 덕에 엑스펙의 추격을 따돌리고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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