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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던파] 팀제닉스 박진혁 리벤지 앞세워 4강 티켓 확보

[WCG 던파] 팀제닉스 박진혁 리벤지 앞세워 4강 티켓 확보
◆WCG2011 던전앤파이터 한국 개인전 대표 선발전 8강 D조
◆ 박진혁 2대1 김한준
1세트 박진혁 승 <주점> 김한준
2세트 박진혁 <사망의탑> 승 김한준
3세트 박진혁 승 <설산수련장> 김한준

"팀제닉스를 세계에 알린다!"

팀제닉스의 팀장 박진혁 이 16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2011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부문 한국 대표 선발전 8강 D조 경기서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사령술사 김한준을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박진혁은 던파리그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제닉스에서 후원을 받은 이후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던파 유일의 후원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세트 박진혁은 라이징샷과 랜드러너로 상대를 견제하면서 찬스를 노렸다. 박진혁의 이런 경기 운영은 사령술사의 소환수 니콜라스의 흡기암경파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진혁은 상대가 발라크르로 압박해 오자 난사의 슈퍼아머와 리벤지로 피해를 최소화 한 뒤 이동사격으로 반격해 세트 스코어를 가져갔다.

2세트는 박진혁의 패배였다. Y축이 주점보다 좁은 사망의 탑은 각 기술의 타격 범위가 넓은 사령술사에게 유리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박진혁은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며 이동사격으로 체력을 줄이는데 주력하며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박진혁은 상대와 자신의 체력이 얼마 남지 상황에서 니콜라스를 먼저 제거하려는 시도를 했고, 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 패배했다.

4강행을 결정짓는 마지막 세트에서 박진혁은 경기 초반 상대의 니콜라스를 먼저 제거하며 우위를 점했다. 박진혁은 상대의 발라크르 타이밍에 맞춰 아껴둔 리벤지를 사용해 위기를 피한 뒤 난사와 캐논을 이용한 이동사격 콤보로 반격했다. 결국 박진혁은 경기장 상단의 오브젝트에 갖혀 도망갈 타이밍을 놓친 김한준을 난사로 마무리하고 4강행을 결정지었다.

한편 박진혁은 주식회사 제닉스의 후원을 받는 팀제닉스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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