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원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진에어 스타리그 2011 4강전에서 SK텔레콤 정명훈을 상대한다. 평소에도 정명훈과 자주 연습을 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진 신동원은 "오랜 친구와의 대결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드디어 신동원은 스타리그 4강에서 고대하던 정명훈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정명훈처럼 유명해지고 싶다는 꿈을 키우던 그때의 소망을 이룬 것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정명훈과 높은 곳에서 맞대결이 드디어 현실로 이뤄졌고 신동원 이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 찼다.
신동원은 이번 4강을 준비하면서 내내 콧노래를 불렀다. 도전자 입장이라 부담이 적고 예전부터 꿈꿔온 절친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는 사실 자체를 즐기고 있다. 꼭 이겨야겠다는 승부욕보다는 승부 자체를 즐기며 준비했다.
신동원은 휴식기를 가진 뒤 지난 8월29일부터 4강 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원은 정명훈이 워낙 준비를 철저히 하는 성격임을 잘 알기 때문에 정명훈의 전략을 파악하기 보다는 변수에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CJ 신동원은 "예전부터 정명훈과 높은 곳에서 대결을 꿈꿨는데 이렇게 이뤄지고 나니 신기하다. 그래서 승부가 더욱 기대되고 설렌다. 도전자의 입장으로 즐기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온다 해도 후회하지 않는다. 둘 다 멋진 승부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진에어 스타리그 4강 1회차
▶정명훈-신동원
1세트 < 글라디에이터 >
2세트 < 신피의능선 >
3세트 < 패스파인더 >
4세트 < 라만차 >
5세트 < 글라디에이터 >
*9월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