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3대1 신동원
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 글라디에이터 > 신동원(저, 1시)
2세트 정명훈(테, 1시) < 신피의능선 > 승 신동원(저, 7시)
4세트 정명훈(테, 1시) 승 < 라만차 > 신동원(저, 7시)
"2연속 결승!"
SK텔레콤 T1 정명훈이 CJ 엔투스 신동원을 3대1로 제압하고 2회 연속 스타리그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정명훈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아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4강 신동원과의 4세트 경기에서 안정적인 바이오닉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정명훈은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정명훈은 앞마당을 배럭과 서플라이 디폿으로 막아 놓은 뒤 앞마당 확장을 시도했다. 안정적으로 자원을 채취한 정명훈은 배럭을 5개까지 늘렸고 바이오닉 병력의 공격력 업그레이드까지 성공했다.
신동원이 뮤탈리스크와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저글링으로 포위 공격을 시도하려 했지만 정명훈은 2세트에서 범했던 실수를 또 다시 하지는 않았다. 병력을 계속 살리면서 본진에서 생산된 머린을 충원한 정명훈은 바이오닉 병력의 덩어리를 계속 키워갔다.
탱크 3기와 사이언스 베슬이 확보되자 정명훈은 자신감 있게 치고 나갔고 중앙 지역에서 럴커와 맞닥뜨렸을 때 언덕 위에서 싸움을 걸면서 럴커 부대를 모두 잡아냈다. 신동원의 앞마당으로 주병력을 이동시킨 정명훈은 본진에서 출발한 게릴라 부대로 신동원의 11시 확장 기지를 완파하며 승기를 잡았다.
신동원이 디파일러 타이밍을 늦추면서 럴커를 확보했지만 이미 정명훈의 병력은 완비됐고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 신동원이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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