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IEF 2011 워크래프트3 부문 국가 대항전에서 한국 대표인 장재호, 노재욱, 박준이 4강에 안착해 자웅을 겨루게 됐다.
노재욱의 선전도 빛났다. 중국의 최강 휴먼으로 꼽히는 후앙시앙을 상대한 노재욱은 1세트를 승리한 이후 2세트를 잃었지만 3세트에서 집중력을 되찾으며 승리했다. 언데드의 최강 체제인 3영웅 체제에 디스트로이어를 조합한 노재욱은 휴먼의 공중 유닛 체제를 완파했다.
박준과 김성식의 매치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8강 D조의 경기는 박준의 완승으로 끝났다. 박준은 한 차례의 위기도 없이 김성식과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하며 2대0으로 4강에 진출했다.
8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 가운데 김성식만 탈락한 가운데 9일 오전에 열리는 4강전에서는 장재호와 중국 대표 왕쉬엔, 노재욱과 박준이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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