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프) 1-1 송병구(프)
1세트 김택용(7시, 프) < 패스파인더 > 승 송병구(12시, 프)
2세트 김택용(1시, 프) 승 < 신피의능선 > 송병구(7시, 프)
첫 경기를 내준 김택용이 타이밍을 맞춘 드라군 러시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택용은 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IEF 2011 스타크래프트 결승전 2세트에서 질럿 2기와 드라군 7기를 앞세운 찌르기 한 번으로 승리했다.
2인용 맵에서 열린 2세트에서 두 선수는 초반 질럿 2기를 생산하며 상대의 올인 공격에 대비했다. 이후 김택용은 게이트웨이를 3개까지 확보하며 병력을 모은 반면, 송병구는 리버 체제를 준비했다.
김택용은 병력이 일정부분 모이자 바로 송병구의 본진을 급습했다. 리버가 나오기 전인 타이밍을 잡은 회심의 찌르기였던 것. 병력에서 밀린 송병구는 전장을 뒤로 물리며 병력 충원에 나섰지만, 남은 병력마저 김택용에게 잡히면서 GG를 쳐야만 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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