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
1경기 최성훈(테, 8시) 승 < 금속도시 > 김찬민(테, 2시)
TSL '서울대 테란' 최성훈이 지능적인 밴시 활용을 통해 FXO 김찬민을 제압하고 16강 B조에서 1승을 따냈다.
최성훈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11 스타2 한국대표 선발전 16강 B조 풀리그 경기에서 밴시로 상대방의 일꾼을 잡아내는 플레이를 통해 완승을 거뒀다.
최성훈은 입구를 보급고와 병영으로 막아 놓은 뒤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을 건설했다. 우주 공항에 기술실을 부착한 뒤 밴시를 생산한 최성훈은 은폐까지 개발하면서 게릴라전을 준비했다.
김찬민의 전략도 같았지만 최성훈이 조금도 지능적으로 플레이했다. 최성훈은 김찬민의 본진에 난입한 뒤 건설로봇만을 집중적으로 잡아내면서 자원을 채취하지 못하도록 저지했다. 김찬민이 미사일 포탑을 건설할 자원을 모으지 못하게 하면서 수비를 어렵게 만든 것.
공격을 시도하면서도 최성훈은 자신의 본진에는 미사일 포탑을 건설했고 이후 밤까마귀를 생산, 자동 포탑으로 방어선을 지으면서 일꾼 숫자를 유지했다. 김찬민의 본진에 보낸 밴시 2기는 일꾼을 싹쓸이했고 결국 김찬민의 병력은 밴시 한 기와 밤까마귀 한 기 밖에 남지 않았다.
김찬민이 두 기의 공중 유닛으로 돌을 던지기 위해 날아갔지만 해병과 공중 병력을 보유한 최성훈이 1승을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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