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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스타2] 프라임 문학선, 뮤탈리스크로 대반전!

◆WCG 2011 스타2 한국대표 선발전 8강 A조
▶문학선 1–0 정종현
1세트 문학선(저, 6시) 승 < 안티가조선소 > 정종현(테, 12시)
프라임 문학선이 정종현의 쉴 새 없는 견제에 흔들리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중반 깜짝 뮤탈리스크로 분위기 반전을 일궈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문학선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11 스타2 한국대표 선발전 8강 A조 1세트에서 중반까지 정종현의 화염차 견제에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상대가 지대공이 부족하다는 점을 활용, 뮤탈리스크를 다수 생산해 역전 드라마를 썼다.

중반까지 문학선은 정종현의 견제에 휘둘리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정종현은 지옥불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화염차로 바퀴를 주로 생산한 문학선의 본진과 앞마당 확장지역에 있는 일벌레를 다수 잡아주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정종현은 의료선과 밴시로 상대를 계속 괴롭히며 강력한 한방을 준비했다.
그러나 정종현에게도 약점은 있었다. 각 기지에 미사일 포탑을 제대로 건설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공중 공격이 가능한 토르가 생간되기 전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뮤탈리스크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문학선은 상대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난 뒤 뮤탈리스크를 다수 생산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대공 능력이 없는 정종현의 지상 병력을 뮤탈리스크로 괴멸시킨 문학선은 상대의 9시 확장 기지까지 파괴하며 승기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다. 분위기를 반전한 문학선은 7시 확장지역을 가져간 뒤 땅굴망을 건설해 정종현의 본진에 땅굴 벌레를 소환해 저글링과 바퀴로 본진지역을 마비시켰다.

정종현이 중앙지역에서 토르와 공성전차를 이끌고 분위기 반전을 노려보려 했지만 문학선은 무리군주와 맹독충을 생산해 상대 메카닉 병력을 잡아주면서 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손기석 기자 goni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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