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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웅진, IT뱅크 상대로 대역전극!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2011 시즌1 1주차
▶웅진 1-0 IT뱅크
1세트 웅진 6 승 < 아나콘다 > 3 IT뱅크
웅진 XXXOO | OOOO
IT뱅크 OOOXX | XXXX

'창단효과'일까? 웅진 스타즈가 초반 내리 세 라운드를 내주고도 역전극을 일궈내며 창단 후 첫 세트를 따냈다.

웅진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1주차 경기에서 수비가 유리한 맵인 '아나콘다'에서 이웅식과 이호우가 샘플 탈취에 성공하며 공격 포인트를 두 개나 따내는 활약 덕에 1세트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초반 웅진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아무리 '아나콘다' 맵이 수비가 좋다 하더라도 시작하자 마자 IT뱅크에 세 라운드를 빼앗긴 웅진은 긴장한 듯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1대1 교전에서도 계속 밀리던 웅진은 이대로 가면 패배가 불 보듯 뻔해 보였다.

위기를 극복한 것은 이웅식과 이호우의 센스 덕이었다. 탈취 미션을 성공하기 어려운 맵인 아나콘다에서 이웅식과 이호우는 두 차례나 헬기 안쪽을 보여주는 신공을 발휘했다. 특히 이호우는 1대1 상황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정확히 읽고 샘플을 들고 무조건 달려 탈취미션을 달성해 전반전으로 2대3으로 마치는데 성공했다.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뒤 수비 포지션으로 전환한 웅진은 내리 네 라운드를 따내며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샷이 살아난 웅진 선수들은 IT뱅크를 위협했고 결국 이광석의 마무리샷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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