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타스(미국) 30킬 승 - 패 11킬 엠와이엠(스페인)
▷엔트리
< 엠와이엠 > 우르곳, 모르가나, 갱플랭크, 알리스타, 이렐리아
▷선택금지 목록
< 디그니타스 > 카시오페아, 카사딘, 스웨인
< 엠와이엠 > 아칼리, 우디르, 트란디미어
미국대표로 출전한 디그니타스(Dignitas)가 8일 부산 벡스코서 열린 WCG 리그오브레전드 그랜드파이널 B조 3라운드 경기서 스페인의 엠와이엠(MYM)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꺾고 승리했다.
디그니타스는 마법형 영웅을 견제하려는 듯 선택금지(밴)에서 카시오페아와 카사딘, 스웨인을 선택했다. 디그니타스가 금지한 영웅들은 석화와 침묵 등 상태 이상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력까지 강한 영웅들이다.
디그니타스의 영웅 선택은 피즈와 그레이브스, 라이즈, 녹턴, 소나였다. 강력한 마법 공격력과 원거리 공격을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전투를 기반으로 하는 운영경기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디그니타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그레이브스의 중립 몬스터 사냥이 견제에 의해 저지당했다. 거기에다 엠와이엠(MYM) 하단 라인의 우르곳과 알리스타는 띄우기와 강력한 공격력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시도해 그레이브스와 소나는 성장에서도 밀릴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중반 라인을 유지하던 각 팀의 영웅들이 기습에 나서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디그니타스의 중반 라인을 담당하던 라이즈가 강력한 마법 공격력으로 하단 라인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 디그니타스는 경기 중반이 되 중립 버프를 획득 할 수 있는 성장을 마치자 상대 버프 지역으로 기습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상대 버프 지역에서 갱플랭크와 알리스타를 킬한 뒤 피즈까지 소환사 스킬인 점화로 잡아내며 상대적 우위를 점했다.
상대 팀의 영웅 대부분이 재소환 상태가 되자 디그니타스는 드래곤과 중단라인 포탑을 파괴하며 성장과 더불어 골드까지 우위를 점했다.
빠른 견제와 대규모 싸움 제압으로 성장과 장비의 수준에서 우위를 점한 디그니타스는 적극적인 공격을 시작했다. 상대의 드래곤 사냥을 와드로 견제하며 녹턴의 빠른 접근 속도와 라이즈의 강력한 범위 공격을 바탕으로 상대를 다운시켜 승기를 잡았다.
결국 디그니타스는 경기 후반 상대의 모르가나와 갱플랭크의 역전을 노린 공격을 무난히 막아낸 뒤 피즈와 라이즈의 스킬을 활용한 전략을 활용해 압박 수위를 높였다. 2배 이상의 킬수와 골드를 획득한 디그니타스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고, 결국 MYM의 본진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해 귀중한 1승에 성공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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