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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LOL] 폴란드 대표 '게임버그', 강력한 우승후보 캐나다 제압!

◆WCG 2011 그랜드파이널 리그오브레전드 준결승
▶카운터로직(캐나다) 0대2 게임버그(폴란드)
1세트 카운터로직 패-승 게임버그
2세트 카운터로직 패-승 게임버그

▷엔트리
< 카운터로직 > 우디르(점화-점멸), 트리스타나(점화-점멸), 소나(점멸-탈진), 스카너(순간이동-점멸), 라이즈(탈진-점멸)
< 게임버그 > 베인(점멸-정화), 누누(점멸-천리안), 모르가나(점멸-점화), 갱플랭크(점멸-강타), 케넨(점멸-순간이동)

▷선택금지 목록
< 카운터로직 > 알리스타, 제라스, 카서스
< 게임버그 > 아칼리, 그레이브스, 카사딘

"진정한 팀플레이를 보여주마!"

폴란드 대표 게임버그가 10일 부산 벡스코 WCG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준결승서 완벽한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우승후보로 꼽히던 캐나다 대표 카운터로직을 잡아내 결승에 진출했다.

게임버그의 팀플레이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시작되 종료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됐다. 30킬이 넘는 기록을 세우는 동안 어시스트는 2배가 넘는 카운트를 기록했다. 즉 한명의 영웅을 죽일때 개인의 역량보다는 팀원과 연계하는 방식을 통해 고른 성장을 이룩했고, 이는 가장 큰 승리의 요인이 됐다.

게임버그는 비록 경기 초반, 하단 라인에서 상대 트리스티나와 소나의 압박에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갱플랭크의 순간적인 지원과 상단 라인을 담당하는 케넨의 광범위한 전투 참여로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했다.

게임버그는 와딩(시야를 확보해주는 물체를 설치하는 작업)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게임버그는 경기 초반 드래곤 지역에 와딩을 통해 수집된 정보로 3킬을 따낸 뒤 안정적으로 드레곤을 잡아냈다.

또한 게임버그는 경기 중반 영웅 성장과 아이템의 우위를 바탕으로 남작 내셔(바론)를 사냥할때도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다. 게임버그는 남작을 사냥하던 도중 상대 진영에서 접근하는 낌새가 보이자 케넨이 점멸과 궁극기를 이용해 발을 묶은 뒤 모르가나까지 궁극기를 사용해 상대를 무력화 시켰다.

결국 게임버그는 중단 라인에서 정면공격을 강행해 타워의 공격을 받아내면서도 킬수를 따내는(다이브) 강력하고 탄탄한 팀플레이로 시종일관 카운터로직을 압도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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