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폴란드) 2대1 SK게이밍(스웨덴)
1세트 어게인 16 승 < 더스트 > 12 SK게이밍
2세트 어게인 5 < 트레인 > 승 16 SK게이밍
SK게이밍 X X O O O O O O X X X X X O O l X X X O O O X O X X X X O O X
어게인 O O X X X X X X O O O O O X X l O O O X X X O X O O O O X X O
폴란드의 카운터스트라이크 대표 어게인이 스웨덴의 SK게이밍을 천신만고 끝에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폴란드의 어게인은 11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특설무대에서 열린 WCG 2011 그랜드 파이널 카운터 스트라이크 종목 결승전 3세트에서 30라운드까지 진행하는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어게인은 당연히 가져가야 하는 권총 라운드 세 번째 판에서 SK게이밍에게 의외로 패하면서 6개의 라운드를 내리 내줬다. 8번째 라운드까지 세이브를 시도한 어게인은 이후 총기를 제대로 갖춘 뒤 연승을 기록하면서 전반전을 7대8까지 따라 잡았다.
후반전에서 어게인은 세 라운드를 따내면서 치고 나가는 듯했지만 곧바로 SK게이밍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치고 받는 난타전으로 이끌었다. 비록 라운드를 내줬지만 어게인은 23번째 라운드에서 총을 살려내면서 화력을 집중했고 이어지는 네 라운드를 따내면서 매치포인트까지 따냈다.
어게인은 우승을 눈 앞에 두고 방심한 듯 SK게이밍의 포레스트에게 두 라운드를 내주면서 15대14까지 허용했다.
어게인은 막판 파마스와 M4A1을 조합하며 화력 면에서 약세를 보일 뻔했지만 파마스 총기를 든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면서 16대14로 승리했다.
어게인은 사상 첫 WCG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따낸 클랜으로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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