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프로토스와 테란, 저그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공군 에이스를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4주차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텔레콤은 선봉으로 최호선을 내세웠다. 프로리그 정규 시즌 10연패를 당하고 있던 최호선은 손석희를 맞아 연패 탈출을 도모했지만 무리한 초반 공격으로 인해 패하고 말았다.
2세트에 김택용을 내세운 SK텔레콤은 공군이 저그 차명환을 내놓은 덕에 손쉽게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차명환이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로 견제하려 했지만 김택용은 캐논과 하이템플러, 드라군으로 막아낸 뒤 한 번의 공격으로 무너뜨렸다.
김택용의 기운을 이어받은 정명훈은 한솥밥을 먹었던 고인규를 상대로 벌처 러시를 성공하며 10분도 되기 전에 승리했다. 정명훈은 고인규의 벌처 공격을 막아냈고 이어진 공격을 통해 고인규를 제압했다.
마무리는 박재혁이었다. SK텔레콤 저그가 3연패를 당한 상황에서 출전한 박재혁은 김구현이 셔틀에 리버를 태워 견제를 오는 타이밍에 히드라리스크로 정면 돌파를 성공하며 3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군은 4연패를 당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4주차
▶SK텔레콤 3대1 공군
1세트 최호선(테, 7시) < 저격능선 > 승 손석희(프, 11시)
2세트 김택용(프, 5시) 승 < 일렉트릭서킷 > 차명환(저, 7시)
3세트 정명훈(테, 5시) 승 < 제이드 > 고인규(테, 1시)
4세트 박재혁(저, 8시) 승 < 아웃라이어 > 김구현(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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