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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8게임단 전태양, 40분 혈투 끝에 신상문 제압! 4연승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5주차
▶8게임단 1-1 CJ
1세트 이제동(저, 4시) < 아웃라이어 > 승 장윤철(프, 12시)
2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그라운드제로 > 신상문(테, 7시)

"4전 전승!"

8게임단 전태양이 CJ 신상문을 맞아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전태양은 시즌 4전 전승으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전태양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5주차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 신상문과 치고받는 전투를 펼쳤지만 자리 잡기 싸움에서 앞서면서 승리했다.

전태양은 전진 배럭을 시도한 신상문의 초반 머린 러시에 의해 SCV를 4기나 잡히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본진 자원만으로 스타포트를 건설하고 클로킹을 개발한 전태양은 신상문의 2스타포트 레이스 체제에 맞섰다.

앞마당 확장 기지를 먼저 가져간 전태양은 신상문의 레이스 견제 플레이를 골리앗과 발키리를 조합하면서 어렵사리 막아냈다. 탱크와 레이스, 발키리로 자리 잡기에 들어간 전태양은 6시 확장 기지 지역을 먼저 확보했고 동서 싸움을 유도했다.

전태양은 한 발 빨리 확장 기지를 확보하면서 탱크와 레이스를 주력으로 사용했다. 1시 지역에 스타포트를 대거 지은 전태양은 탱크로 대치전선을 형성하면서 신상문을 옥죄었다. 탱크와 레이스로 11시 스타팅 포인트의 언덕 위를 장악한 전태양은 탱크와 터렛으로 방어선을 형성했고 자원을 채취했다.

신상문이 드롭십에 골리앗과 탱크를 태워 견제를 하면서 지상군 화력을 앞세워 11시를 돌파했지만 전태양은 1시 지역에 20개가 넘는 스타포트를 건설했고 레이스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신상문이 11시를 지키는 데 병력을 사용하자 전태양은 레이스와 탱크로 신상문의 7시 지역 본진을 초토화시켰고 모아 놓은 병력과 SCV를 총동원해 11시의 방어 병력을 잡아내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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