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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공군, 삼성전자 셧아웃! 연패 탈출!(종합)

공군 에이스가 삼성전자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4연패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공군은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삼성전자를 3대0으로 제압하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공군은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이정현과 입대 후 첫 승리를 따낸 김구현이 이번 시즌 활약을 예고하며 다음 라운드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1세트는 친정팀을 상대하는 이정현이 기선을 제압했다. 이정현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유준희를 상대로 깔끔한 컨트롤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이정현은 시즌 첫 출전과 동시에 승수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이어 2세트에서는 임진묵이 시즌 2연승을 달리며 최근 분위기 좋은 허영무를 제압했다. 임진묵은 깔끔한 수비에 이은 ‘천만년 조이기’로 허영무에게 항복을 받아내며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3세트에 출전한 김구현은 삼성전자의 모든 연승 행진을 끊어내며 입대 후 첫 승리를 자축했다. 김구현은 송병구의 시즌 5연승, 공군전 8연승 그리고 삼성전자의 3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경기 내용도 전성기시절의 경기력을 과시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공군은 탈꼴찌에 성공했으며 삼성전자는 2위를 지켜냈지만 최하위팀에게 셧아웃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한편 공군 에이스는 내부적인 사정으로 29일까지 공식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승자 인터뷰를 하지 않고 바로 부대로 복귀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5주차
▶공군 3대0 삼성전자
1세트 이정현(저, 9시) 승 < 체인리액션 > 유준희(저, 3시)
2세트 임진묵(테, 7시) 승 < 제이드 > 허영무(프, 5시)
3세트 김구현(프, 12시) 승 < 아웃라이너 > 송병구(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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