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예선] STX 변현제 "박종수 코치님 도와주세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4011559530058727dgame_1.jpg&nmt=27)
Q 듀얼 토너먼트 진출 소감은.
A 매우 기쁘다(웃음). 내 실력을 개인리그에서 발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고 만족스럽다.
Q 프로리그 종료가 아쉬웠나.
Q 김정우와 대결 어떻게 준비했나.
A 솔직히 준비를 많이 못했다. 우리 팀 저그 3명이 모두 올라가 있어서 연습을 잘 도와주지 않는다. (김)윤환이 형이 (김)성현이형만 신경 써준다(웃음).
Q 이번 스타리그 예선에서 프로토스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A '네오일렉트릭서킷'에서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 김정우와 임정현을 연파했다. 원래 저그전을 잘했나.
A 오늘 경기는 운이 많이 따라줬다. 정찰부터 시작해서 빌드에서도 많이 앞섰기 때문에 쉽게 경기가 풀린 것 같다.
Q 만나고 싶은 선수나 종족은.
A 프로토스전이 가장 자신 있다. 그런데 프로토스가 많이 없는 점이 아쉽다.
A 연습 때문에 많이 올라갔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팀 분위기가 많이 좋다.
Q 왜 좋은가.
A 비시즌 동안 재미있게 게임하면서 연습하니 분위기도 좋고 성적도 잘 나오는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개인리그에서 박종수 코치님이 신경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웃음). 프로리그에서 박종수 코치님 덕분에 많이 이겼기 때문이다. 꼭 결승까지는 가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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