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우승] 박용운 감독 "3년만에 웃음 찾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4090028020059033dgame_1.jpg&nmt=27)
SK텔레콤 T1 박용운 감독은 김택용이 이영호를 제압하면서 우승이 확정된 순간 해맑게 웃음을 지었다. 09-10 시즌과 10-11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동 통신사의 라이벌인 KT 롤스터에게 고배를 마셨던 아쉬움을 한 번에 떨쳐낸 사람이 지을 수 있는 최고의 웃음이었다.
10-11 시즌에는 09-10 시즌의 실패를 재현하기 않으려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지만 중국 상하이에서 치르기로 한 결승전이 취소되면서 선수단이 느슨해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 1개월반 이상을 쉰 뒤에 치르는 결승전에서 긴장감을 요구하기 어려웠고 결국 이영호를 막지 못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박용운 감독은 진지해졌다. 마음 속에 독기를 품되 KT를 도발하지 않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진중하게 결승전을 준비했고 선수들과의 대화를 통해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우승했다.
박용운 감독은 "한 팀과 세 번의 결승전을 치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성사됐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들에게 우선 공을 돌린다. 그리고 복수심보다는 평정심을 찾으면서 선수들을 지도한 코치들도 고생했고 우승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무국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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