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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테켄 결승] 레저렉션, 이진우 활약으로 3세트 획득!

[다음 테켄 결승] 레저렉션, 이진우 활약으로 3세트 획득!
[다음 테켄 결승] 레저렉션, 이진우 활약으로 3세트 획득!
[다음 테켄 결승] 레저렉션, 이진우 활약으로 3세트 획득!
"오늘은 하오의 날!"

레저렉션이 5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 3세트서 이진우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레저렉션은 3세트 선봉으로 '무릎' 배재민을 선봉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이전 경기와는 달리 배재민은 별다른 힘을 내지 못하고 '헬프미' 정원준에게 패하고 말았다.

배재민의 바통을 이어받은 중견은 김정우였다. 김정우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긴장한 듯 느린 움직임으로 별다른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해 불안했다. 하지만 김정우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데빌 모드의 카즈야로 변신하면서부터 안정적인 방어에서 이어진 반격으로 흐름을 잡았다. 김정우는 네 번쨰 판에서 상대 정원준의 하단 공격을 나락쓸기와 하단 발차기로 반격해 승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김정우는 이어진 진폭하켄베린의 중견 이재민에게 한 판도 따내지 못하고 속수 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레저렉션의 대장은 1세트 올킬의 주인공 이진우. 이진우는 '모큐' 이재민의 아머킹과 밥 콤보를 상대로 초반 부터 몰아치는 플레이로 체력을 깎아냈다. 특히 세 번째 판에서는 기존의 직선적 움직임과 달리 기습적인 횡이동을 사용해 상대를 당황시킨 뒤 콤보를 선공시키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진우의 상대는 '구라' 채동훈이었다. 채동훈의 뒤로 점프해서 사용하는 컷킥에 막힌 이진우는 먼저 2라운드를 내주며 밀리는 듯했다. 그러나 이진우는 잡기로 버티며 기회를 노렸고 세 번째 라운드에서 뒤집기에 들어갔다.

이진우는 잡기로 상대의 흐름을 흐트러뜨렸고 태그를 유도한 뒤 기다렸다는 듯이 공중 콤보를 적중시키며 반전을 노렸다. 세 번째 라운드를 따낸 이진우는 네 번째 판에서 완벽한 콤보 공격으로 흐름을 잡은 뒤 마지막 판에서 초반 기습 공격을 강행해 전체 체력을 절반 이상 깎아냈다.

이진우는 펭의 중거리 하단 공격에 집중하며 채동훈의 공격을 견제한 뒤 기습 잡기에 이어진 딜레이 하단 공격으로 팀에 2승을 안겼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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