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테켄 결승] 레저렉션, 이진우 활약으로 3세트 획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7052154120062958dgame_1.jpg&nmt=27)
![[다음 테켄 결승] 레저렉션, 이진우 활약으로 3세트 획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7052154120062958dgame_2.jpg&nmt=27)
![[다음 테켄 결승] 레저렉션, 이진우 활약으로 3세트 획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7052154120062958_3.jpg&nmt=27)
레저렉션이 5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 3세트서 이진우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배재민의 바통을 이어받은 중견은 김정우였다. 김정우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긴장한 듯 느린 움직임으로 별다른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해 불안했다. 하지만 김정우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데빌 모드의 카즈야로 변신하면서부터 안정적인 방어에서 이어진 반격으로 흐름을 잡았다. 김정우는 네 번쨰 판에서 상대 정원준의 하단 공격을 나락쓸기와 하단 발차기로 반격해 승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김정우는 이어진 진폭하켄베린의 중견 이재민에게 한 판도 따내지 못하고 속수 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진우의 상대는 '구라' 채동훈이었다. 채동훈의 뒤로 점프해서 사용하는 컷킥에 막힌 이진우는 먼저 2라운드를 내주며 밀리는 듯했다. 그러나 이진우는 잡기로 버티며 기회를 노렸고 세 번째 라운드에서 뒤집기에 들어갔다.
이진우는 잡기로 상대의 흐름을 흐트러뜨렸고 태그를 유도한 뒤 기다렸다는 듯이 공중 콤보를 적중시키며 반전을 노렸다. 세 번째 라운드를 따낸 이진우는 네 번째 판에서 완벽한 콤보 공격으로 흐름을 잡은 뒤 마지막 판에서 초반 기습 공격을 강행해 전체 체력을 절반 이상 깎아냈다.
이진우는 펭의 중거리 하단 공격에 집중하며 채동훈의 공격을 견제한 뒤 기습 잡기에 이어진 딜레이 하단 공격으로 팀에 2승을 안겼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