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듀얼] MVP 박수호 "택뱅리쌍과 대결하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7162340150063434dgame_1.jpg&nmt=27)
Q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A 솔직히 요즘 들어 대회가 많아서 준비할 것이 정말 많았다. 기본기로 하되 운이 좋으면 올라간다는 생각이었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스타리그에 올라가 정말 기쁘다.
Q 조편성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Q 오늘 경기력에 만족하나.
A 몇 번의 실수는 있었지만 연습실 경기력만큼은 나온 것 같다.
Q 승자전에서 역전의 원동력은.
A 감염충 수가 확실히 많았던 것 같다. 무리군주가 4기 뿐이라서 유리했다. 강동현 선수의 확장이 늦었고 병력이 적었다. 상대방의 감염충 마나를 거의 다 소진 시켜서 마지막 전투에서 유리하게 싸운 것 같다.
Q 스타리그 본선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
A 지금 스타1에서 잘하는 선수들, 흔히 '택뱅리쌍' 같은 선수들과 대결하고 싶다. 그런 선수들을 잡고 이슈를 일으키고 싶다.
Q 최근에 리그가 많은데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나.
A 딱히 관리라고 할 것은 없고 쉴 땐 쉬고 연습할 때는 열심히 연습하는 편이다.
A 맵이 달라 진다면 모르겠는데 이 상태라면 어려운 경기를 할 것 같다. 맵이 저그에게 좋지 않아서 운영형 위주의 맵들을 조금 더 추가했으면 좋겠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팀 동료들과 감독님 그리고 우리 가족들 친구들, 늦게까지 경기장에서 응원해준 여자친구, 후원사인 롯데칠성과 레이저, 파트너쉽을 맺은 MYM에게 감사하다.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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