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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나비 빅토르 "제닉스 스톰 경기에 중점 두겠다"

[아주부] 나비 빅토르 "제닉스 스톰 경기에 중점 두겠다"
◇나투스 빈체레 '시티즌웨인' 빅토르 톨.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가 CJ 엔투스를 잡고 8강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 첫 경기에서 스타테일에 완패한 나비는 2경기에서 CJ를 꺾고 1승1패로 마무리 했다. '시티즌웨인' 빅토르 톨은 "1승만 해서 실망스럽지만 남은 제닉스 스톰과의 경기를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2승을 기대하고 왔는데 1승만 해서 실망스럽다. 첫 경기에서는 두 말할 것 없이 우리가 못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준 것 같다. 제닉스 스톰과 금요일에 경기를 해야 하는데 단판 경기이지만 어려운 승부가 될 것 같다.

Q 스타테일과의 1경기에서 완패했다.
A 그냥 못했다. 유럽에서는 라인 바꾸는 것이 흔하지 않는데 그 것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

Q 첫 경기 결과가 두 번째 경기까지 영향을 미쳤나.
A 당연히 두 번째 경기에 영향이 있었다. 안전하게 가기 위해선 CJ를 잡아야 했다. 스타테일 경기는 우리가 이길 것으로 생각했는데 패해서 제닉스 스톰과의 경기 부담감이 커졌다.

Q 카서스로 맹활약했다.
A 카서스를 좋아한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2경기보다 1경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Q 피오라와 드레이븐을 금지했는데.
A 피오라는 완전한 실수였다. 원래 블라디미르와 드레이븐을 금지하려고 했다.

Q 한국 방문이 처음인가.
A 월드사이버게임즈(WCG)를 할 때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1주일 동안 체류했는데 한국 음식과 사람이 좋아서 대회가 끝난 뒤 2주 더 머물며 휴가를 보냈다. 휴가 기간 동안 서울 구경을 했고 이번 대회가 끝나도 조금 더 있을 생각이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이번 대회에서는 8강 진출이 목표다. 그리고 제닉스 스톰을 이기는데 중점을 두겠다.

Q 한국 팬들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
A 따뜻하게 환영을 해줘서 감사하다. 친절하게 해준 것 같다. 또 유럽 팀을 응원해주는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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