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예선] 8게임단 이병렬 "신예의 패기로 밀어붙인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7191659540063626dgame_1.jpg&nmt=27)
Q 예선 통과 소감이 궁금하다.
A 조 편성을 보고 절대로 통과하지 못할 것 같았는데 운이 좋아서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했다고 생각한다.
Q 죽음의 조에 속해 있었다.
Q 누구를 이기고 올라왔나.
A 첫 경기에서는 강기훈, 8강에서는 이영한, 4강에서 김유진, 결승에서 고인빈을 이기고 예선을 통과했다.
Q 어려웠던 경기는 무엇이었나.
A 강기훈과의 첫 경기가 까다로웠다. 전혀 정보가 없는 선수여서 얕보고 들어갔다가 첫 세트에 큰 코를 다쳤다. 그 뒤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기했고 통과전까지 방심하지 않았다.
Q 팀에서 스타2 성적은 어떤가.
A 나는 상위권이라 생각하고 있다. 프로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방송 경험이 적고 스타1과의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아서인 것 같다.
Q 방송 경기 경험이 적다고 했는데 듀얼에 올라간다면 어떨 것 같은가.
A 예선 때처럼만 플레이하면 좋은 경기가 나올 것 같다.
A 이번 듀얼 토너먼트에서도 이기면 무조건 세리머니를 할 것이다.
Q 스타1과 스타2 가운데 어떤 종목에 더 자신이 있나.
A 아직은 스타2의 개념을 잘 모른다. 스타1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스타2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싶다.
Q 이영호와 같은 조에 된다면 어떨 것 같은가.
A 같은 조가 안 되기를 바란다(웃음). 스타2도 엄청나게 잘하시는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정말로 예선을 통과할 줄 몰랐다. 예선을 치르기 전에 코치님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그 덕에 긴장하지 않았고 예선을 통과했다. 듀얼 토너먼트에서도 연습 때처럼만 플레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져도 잃을 것이 없다는 패기로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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