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우승] 김동우 감독 "1등 소원 풀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9222214480067029dgame_1.jpg&nmt=27)
2010년 8월 CJ 엔투스의 감독을 맡고 있던 '스승' 조규남 감독이 돌연 사퇴를 선언한 이후 게임단의 사령탑을 맡은 김 감독의 꿈은 '1등 감독'으로 업그레이드됐지만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다. 2년만에 찾아온 결승전에서 김동우 감독은 팀을 우승시키면서 코치 생활 10년만에 '1등'이라는 꿈을 이뤄냈다.
결승 진출에 있어 가장 큰 고비였던 SK텔레콤 T1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서 김 감독은 우승 확률을 51%로 높였다. 스타2에서 SK텔레콤의 강호들을 연파했고 결승전의 상대가 정규 시즌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삼성전자였기 때문이다.
신동원의 기용에 대해 김 감독은 "신동원이 기흉 판정을 받았지만 의사에게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수술을 연기해달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가 컸기에 출전시켰지 절대로 삼성전자를 상대로 언론 플레이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우 감독은 "한 번 우승한 것을 가지고 최고의 감독이 됐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CJ 엔투스가 최고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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