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아시아] SK텔레콤 정윤종 "한국 선수 안 만나서 감흥 없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0141146080067861dgame_1.jpg&nmt=27)
Q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했다.
A 목표했던 글로벌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해서 기분 좋다. 한국 선수들과 하지 않아서 큰 감격은 없는 것 같다.
Q 승자 4강전 경기는 어땠나.
Q 이제 본격적인 한국 선수 대결이다.
A 왠만한 선수들과 경기를 해봤다. 괜찮은 것 같다. 어느 정도 실력을 알고 있다. 4강전에서 (김)준호와 하는데 승리하면 나머지 선수들은 이겨봤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 준호를 상대로 승리하면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Q 모 선수가 약한 척을 한다고 하더라.
A (원)이삭이도 약한 척을 했다(웃음). 신노열 선수와 하는데 '무조건 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여기와서 말이 바뀌더라. 나도 약한 척을 한 것은 아니다. 외국 선수 실력을 몰라서 걱정했을 뿐이다.
Q 글로벌 파이널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가 있나.
A '스테파노'와 '스칼렛' 선수를 만나고 싶다. 그래도 (원)이삭이를 만나야할 것 같다.
Q 스타리그 결승 상대는 누굴 원하나.
A 기세로는 MVP 박수호 선수와 할 것 같다. 바람은 아니다. 왠지 올라올 것 같다. 저그는 불멸자 올인만 막으면 유리할 것 같다.
A 목표를 이뤘기 때문에 별로 욕심은 없다. 즐기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상하이(중국)=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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