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TX 변현제 "이 기세 그대로 밀고 나갔으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4222121450075879dgame_1.jpg&nmt=27)
Q 승리한 소감은.
A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다음 경기에도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왜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나.
Q 기지 바꾸기 상황이 나왔다. 언제 승리를 예상했나.
A 기지 바꾸기 상황에서 상대 연결체를 파괴하는 순간 이겼다고 생각했다. 나는 상대 병력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는 병력이 본진에 있었기 때문이다.
Q 본진에 병력을 일부 남겨뒀는데.
A 점멸 업그레이드가 되어있기 때문에 빨리 상대 건물을 파괴한 뒤 본진으로 돌아와 양면 공격을 할 생각이었다.
Q 이번 시즌 성적이 썩 좋지 않다.
A 연습 때 비해 방송 경기에서 유독 제 실력이 안나와서 속상하다.
Q 이번 시즌도 중반을 훌쩍 넘었다. 목표는.
A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5라운드에서 목숨을 걸고 할 생각이다.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 출전만 시켜주신다면 최소 2킬 이상 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A 연습 때는 프로토스를 굉장히 좋아한다. 동족전의 움직임 싸움을 즐기는 편이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생각이 많아져서 손이 느려진다.
Q 군단의 심장은 어떤가.
A 자유의 날개보다 훨씬 재미있게 연습을 하고 있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팀이 3위까지 올라갔다. 이 기세 그대로 나머지 경기 모두 이겼으면 좋겠다. (김)영주가 한 경기 이기고 나서 숙소에서 말이 많아졌는데 연습에 집중했으면 좋겠다(웃음).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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