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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KT 김대엽 "아홉수 없이 100승 하겠다"

KT 롤스터 김대엽이 다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웅진 스타즈 김유진을 꺾고 프로리그 통산 99승째를 기록했다. 김대엽은 23일 벌어진 웅진과의 4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전진 우주관문 전략으로 승리를 따냈다. 시즌 15승째를 달성한 김대엽은 "아홉 수 없이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Q 김유진을 꺾고 승리한 소감은.
A 연습 때 많이 패했다. 사실 오늘 경기가 불안했다.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팀도 연패를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승리가 간절했다. 이겨서 다행이다.

Q 프로리그 99승을 달성했다. 100승 욕심이 날 것 같다.
A 당연히 욕심 난다. 주위 사람들이 아홉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하던데 그런 것을 걸리지 않고 다음 경기에서 100승을 달성하고 싶다.

Q 오늘 전진 우주관문 전략을 선택했다.
A 일단 (김)유진이가 어떻게 하는지 모선핵으로 확인한 뒤 운영으로 간다면 사용하려고 했다. 유진이가 운 좋게 불사조를 확인하지 못한 것도 한 몫했다. 연습때보다 더 상황이 좋았다.

Q 팀이 기복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A 아직 군단의 심장 이해도가 낮은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동료들의 실력과 이해도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의 경기는 좋아질 것이다. 무엇보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해서 분위기가 좋아졌다. 다음 경기 때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볼 만 하다.

Q 목표가 있다면.
A 승수보다는 팀 플레이오프 진출에 중점을 두고 싶다. 팀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승수를 쌓아야 한다. 팀의 기둥이기 때문에 제 역할이 중요할 것 같다.

Q 5라운드는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다.
A 많이 기대된다. 아직 다가오지 않았지만 출전해서 올킬을 기록해보고 싶다. 욕심이 나는 라운드다.
Q 하고 싶은 말.
A 연습을 정말 열심히 도와준 (김)명식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팀 선수들이 파이팅했으면 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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