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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챔스] KT 롤스터 B, 11킬 차이 뒤집은 놀라운 운영! 1-0

[LOL 챔스] KT 롤스터 B, 11킬 차이 뒤집은 놀라운 운영! 1-0
[LOL 챔스] KT 롤스터 B, 11킬 차이 뒤집은 놀라운 운영! 1-0
[LOL 챔스] KT 롤스터 B, 11킬 차이 뒤집은 놀라운 운영! 1-0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 8강 2경기
▶KT 롤스터 B 1-0 MVP 오존
1세트 KT 롤스터 B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오존
"킬보다 승리!"

KT 롤스터 B가 전술적 운영 능력에서 MVP 오존보다 한 수 위를 점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KT 롤스터 B는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2013 스프링 8강 MVP 오존과의 1세트 대결에서 킬에서는 뒤처졌지만 전술적 운영 능력을 앞세워 골드 획득량에서 3,000 이상을 앞서면서 승리했다.
KT 롤스터 B는 케이틀린과 피들스틱 조합으로 나선 고동빈과 원상연을 앞세워 포탑 철거에 나섰다. 여기에 나서스를 택하면서 미니언 사냥에 특화된 최인석이 합류하며 하단과 중단, 상단의 1차 포탑을 10분만에 철거했다. 또 최인석이 홀로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골드 획득량에서 3,000 이상을 앞서 나갔다.

MVP 오존이 이른 타이밍에 민병대 신발을 구입하고 순간이동을 통해 치고 나오는 배어진의 센스로 킬에서 계속 앞서 나갔지만 KT 롤스터 B는 전면전 대신 치고 빠지는 아웃 복싱 스타일로 대응하면서 MVP 오존을 압박했다. 또 17분만에 패스트 내셔 남작 사냥까지 성공하면서 골드 획득량 격차는 5,000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26분경 KT 롤스터 B는 내셔 남작을 사냥하긴 했지만 순간이동과 민병대로 전투를 개시한 MVP 오존에게 3명의 소환사가 잡히면서 1대12까지 킬에서 뒤처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T 롤스터 B는 제이스로 플레이한 김찬호가 살아 남았고 오히려 하단 2차 외곽 포탑을 파괴하는 등 전과를 올렸다.

골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KT 롤스터 B는 몸이 달아오른 MVP 오존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상대 정글 지역에서 전투를 펼치던 과정에서 윤성영을 끊어낸 KT 롤스터 B는 한 발 늦게 도착한 배어진까지 제압하면서 3킬을 추가했다. 상단 외곽 포탑은 물론, 억제기까지 밀어붙인 KT 롤스터 B는 킬 차이를 좁혔다.

MVP 오존이 수퍼 미니언을 정리하느라 전장 투입이 늦어진 점을 활용해 내셔 남작 사냥에 나선 KT 롤스터 B는 안정적으로 바론 버프를 둘렀고 곧바로 펼쳐진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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