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프라임 조성주 "긴장 많이 해서 탈락할 줄 알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6202036240078723dgame_1.jpg&nmt=27)
Q 스타리그 16강에 올라간 소감은.
A 1세트에 긴장을 많이 해서 탈락할 줄 알았다.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Q 팬들이 '프라임 소년가장'이라고 하더라.
Q 오늘 경기력을 평가하자면
A 연습때는 다 이겼는데 방송 경기에서는 빌드도 꼬이고 긴장도 많이 해서 그런지 유닛이 많이 죽었다. 100점이 만점이라면 50점 정도 주고 싶다.
Q 김정우과의 패자전에서는 병력을 잃는 모습도 보였다.
A 많이 유리했다. 병력을 잃더라도 추가 병력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A 목표가 16강이었는데 이제는 8강으로 목표를 수정하고 싶다.
Q 최근 숙소도 이전했는데 연습 환경은 어떤지?
A 예전보다 좋아졌다. 환경도 좋아졌고 연습도 체계적으로 하고 있어서 만족한다.
A 오늘 같이 온 (변)현우 선배에게 감사하다. 어머니 생신인데 집에 못가서 죄송하다. 승리로 보답해서 매우 좋아할 것 같다. 연습 도와준 (전)지원 선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