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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AG] 우즈베키스탄 샤프리킨, 피파13 金 획득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 대회 피파13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샤프리킨 파벨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 대회 피파13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샤프리킨 파벨
[AIMAG] 우즈베키스탄 샤프리킨, 피파13 金 획득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 대회 피파13 결승전 결과
▶샤프리킨 파벨 2대1 첸 웨이
1경기 샤프리킨 파벨 1-2 첸 웨이
2경기 샤프리킨 파벨 2-1 첸 웨이
3경기 샤프리킨 파벨 3-2 첸 웨이

우즈베키스탄 샤프리킨 파벨이 피파13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샤프리킨은 2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 e스포츠 부문 피파13 결승전에서 중국의 첸 웨이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샤프리킨의 활약을 앞세워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기록했다.
첸 웨이가 1세트를 가져갔다. 후반 3분 상대방에게 헤딩골을 허용한 첸 웨이는 4-2-4로 전술을 변경한 뒤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킨 첸 웨이는 연장전에서는 페널티 지역에서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첸 웨이는 상대방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샤프리킨은 2경기를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샤프리킨은 전반 1대1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첸 웨이는 다시 한 번 공격 전술로 전환해서 반격에 나섰지만 샤프리킨의 4명의 수비수를 넘지 못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샤프리킨은 3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후반 2대1로 앞선 상황에서 첸 웨이에게 페널티킥를 허용한 사프리킨은 상대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굴절되면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굴절된 볼을 천 웨이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다시 한 번 동점을 기록했다.

연장 승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샤프리킨은 후반 30분 두 명의 수비수를 따돌린 후 터닝 슛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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