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웅진 김민철 "내 감각을 믿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0218540463845_20130702185436dgame_1.jpg&nmt=27)
Q 깔끔하게 2승을 거뒀다.
A 지금 팀이 휴가 기간이라 집에 있어서 연습을 치밀하게 하지는 못했다. 이미지 트레이닝 위주로 했지만 쉬다가 연습을 해보니 손가락 감이 살아있어서 이길 것 같았다.
Q '광안리' 맵은 어떤 것 같나.
Q 1세트에서 언제 승리했다고 생각했는가.
A 초반에 바퀴 러시를 막아내고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Q 2세트에서는 초반 저글링 컨트롤이 돋보였다.
A 나름대로 잘 풀렸다. 내가 원하는대로 상황이 흘러갔다. 초반 저글링도 생각보다 많이 살았고 여왕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공격을 시도했다.
Q 강동현에 대한 예상을 잘 한 것 같다.
A 자신있게 내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를 믿고 내 손이 움직이는대로 경기를 풀어갔다.
Q 다음 상대도 저그인 어윤수다.
A 준비하기는 편할 것 같다. 문제 없다.
A 저그전이 다른 종족전에 비해 분주함이 덜하다. 상대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좋다.
Q 하고 싶은 말은.
A 휴가 기간이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스타리그 16강 다음 경기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해서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