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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PS 막차 타나

SK텔레콤, PS 막차 타나
SK텔레콤 T1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K텔레콤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5주차에서 EG-TL을 제압할 경우 자력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21승19패를 기록하며 4위에 올라 있다. 20승20패로 5위에 올라 있는 삼성전자와 한 경기 차이로 앞서고 있는 SK텔레콤은 세트 득실에서 30 이상의 차이를 냈기에 1승만 더하면 자력 진출을 확정짓는다.

6라운드에 들어오면서 SK텔레콤은 승과 패를 오가고 있다. 게다가 삼성전자가 6라운드 들어 3연승을 이어가면서 맹추격을 하고 있다. 심적으로 쫓기고 있는 쪽은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팀 내 성적이 가장 좋은 종족인 프로토스를 전면에 배치하며 사활을 걸었다. 에이스 결정전이 있는 7전4선승제 방식에서 프로토스 4명을 배치했을 때 SK텔레콤이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6일 경기에서도 SK텔레콤은 정윤종, 원이삭, 도재욱, 김택용을 출전시키면서 필승의 각오를 내세웠다.
문제는 EG-TL이 녹록지 않은 상대라는 점이다. 12-13 시즌 5개의 라운드를 치르면서 SK텔레콤은 2승3패를 기록했다. 1, 3라운드에서 승리했지만 2, 4, 5라운드에서는 무너졌다. 군단의 심장 버전으로 진행된 4, 5라운드에서 패한 점이 SK텔레콤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 4라운드에서 EG-TL은 SK텔레콤의 4명의 프로토스 체제를 붕괴시킨 바 있다. 당시 EG-TL은 윤영서, 이제동, 박진영이 승리하면서 에이스 결정전을 이끌었고 송현덕이 정윤종전 연패를 깨뜨리면서 승리했다.

박태민 온게임넷 해설 위원은 "삼성전자의 추격을 떨쳐내야 하는 SK텔레콤이 심리적인 부담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5주차
▶SK텔레콤 VS EG-TL
1세트 김택용(프) < 아킬론황무지 > 김학수(프)
2세트 도재욱(프) < 코랄둥둥섬 > 송현덕(프)
3세트 정윤종(프) < 돌개바람 > 윤영서(테)
4세트 이승석(저) < 신투혼 > 김동현(저)
5세트 원이삭(프) < 네오플래닛S > 박진영(프)
6세트 정명훈(테) < 뉴커크재개발지구 > 젠스 아스가르드(저)
에이스 결정전 < 벨시르잔재 >
*낮 12시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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