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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칸 "EG-TL 파이팅!"

삼성전자 칸 "EG-TL 파이팅!"
삼성전자 칸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EG-TL을 응원하고 나섰다.

삼성전자와 포스트시즌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SK텔레콤이 오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마지막 주 경기에 출전해 EG-TL과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전자가 EG-TL을 응원하고 있는 이유는 SK텔레콤이 단 1승만 거둬도 삼성전자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려면 SK텔레콤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삼성전자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하는 경우의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 에이스 허영무는 "통신사 한 팀을 떨어트리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싶다"고 천명한 상황. 따라서 허영무의 약속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EG-TL이 SK텔레콤을 잡아야지만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는 EG-TL에게 "연습을 도와달라고 이야기 하면 언제든 도와줄 용의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SK텔레콤이 전면에 내세운 종족이 프로토스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허영무 등 프로토스 에이스 라인이 EG-TL과의 연습에 발 벗고 나설 준비가 돼 있다.
자신의 팀 경기도 중요하지만 SK텔레콤 경기 결과도 중요한 삼성전자는 이번 주에 4경기가 있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임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맞대결을 펼칠 팀들의 연습까지 도와줄 생각으로 선수들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삼성전자 칸 허영무는 "통신사 팀을 떨어트리고 우리가 포스트시즌에 올라가겠다는 생각은 변함 없다"며 "EG-TL이 SK텔레콤을 이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테니 언제든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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