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TX 변현제 "준PO서 김택용과 붙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0820274758669_20130708203310dgame_1.jpg&nmt=27)
EG-TL과의 대결에서 WCS 아메리카 시즌1 우승자인 송현덕을 꺾은 변현제는 "시즌 초반 패배가 많아 출전 기회가 적어서 아쉬웠다"며 "SK텔레콤과 엔트리 색깔이 비슷해 어려운 승부가 되겠지만 내가 이긴다면 팀도 승리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Q 12-13시즌이 마무리됐다.
A 이번 시즌 생각보다 잘하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서 기쁘다. 이 기분을 이어가서 포스트 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Q 송현덕전은 어떻게 준비했나.
A 포스트 시즌을 확정지은 이후 편하게 준비했더니 경기가 잘 됐다.
Q 공허포격기는 예상했나.
A 불멸자 위주의 유닛 구성이어서 상대가 공허포격기로 막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래서 타이밍을 앞당겨 러시를 시도했다.
Q 시즌 8승 8패를 기록했다.
A 최소 10승은 할 줄 알았는데 8승 밖에 기록하지 못햇다. 연습이 부족했던 것 같다.
Q 이번 시즌 아쉬웠던 순간이 있는가 .
A 시즌 초반에 1승을 거둔 이후 프로토스전 3연패를 당했다. 이후 출전 기회가 적어졌다. 그 때 부진했던 것이 가장 후회된다.
Q 포스트 시즌 각오는.
Q 상대가 SK텔레콤이다. 어떤 팀이라 생각하나.
A 잘하는 선수가 많은 팀이라 까다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Q 만나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
A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김택용 선수와 경기하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이제 정규 시즌이 끝났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포스트 시즌에서 승리하고 결승까지 가겠다. 더욱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