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호는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S 코리아 시즌2 16강 D조에서 LG-IM 황강호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저그전 강자로 부상했다.
WCS 시즌2 32강 듀얼 토너먼트에서도 저그들과 한 조에 속한 조성호는 지난 시즌 4강에 빛나는 아주부 강동현을 꺾었고 이원표를 재차 잡아내면서 저그만 제압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도 LG-IM 황강호를 상대한 조성호는 한 번의 위기도 없이 완벽한 운영을 펼쳤다. 전진 수정탑으로 저그의 확장 기지를 견제하고 불사조로 일벌레를 잡은 뒤 거신과 추적자를 모아 밀고 나오는 플레이에는 무리가 전혀 없었다.
최근 프로리그에서도 8게임단 김민규, EG-TL 김동현 등을 격파하면서 저그전 연승을 달리고 있는 조성호는 "최근 들어 저그전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 저그의 패턴이 눈에 들어오다 보니 대응책이 마련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