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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시즌 결산] 스타2가 만들어낸 새로운 스타

[12-13 시즌 결산] 스타2가 만들어낸 새로운 스타
12-13 시즌 프로리그의 가장 큰 변화는 스타크래프트2로 완벽한 전환이 이뤄졌다는 사실이다. 지난 해에 치러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를 병행해서 프로리그를 진행했던 한국e스포츠협회는 12-13 시즌부터 스타크래프트2로만 대회를 치렀다.

스타크래프트2(스타2)가 도입되면서 프로리그 다승 상위 랭킹도 많은 변화가 일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스타2가 종목으로 편입되면서 어느 정도 세대 교체가 진행됐지만 이번 12-13 시즌은 정규 시즌이 9개월 동안 진행되면서 스타2의 새로운 강자들이 입지를 굳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종목이 바뀌었지만 다승 1위는 KT 롤스터 이영호가 차지했다. 12-13 시즌에서 42승을 달성한 이영호는 지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6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두 시즌만에 다승왕에 복귀했고 2위와의 격차를 5승이나 벌리면서 당당히 다승왕을 차지했다.

이영호의 뒤를 이은 선수는 STX 소울의 이신형이다. 이신형은 이번 시즌 개인 최다 연승인 9연승을 달리면서 이영호에 이어 다승 2위에 랭크됐다. 09-10 시즌 STX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리면서 주목을 받은 적이 있지만 이신형이 전체 다승 2위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신형의 강세는 군단의 심장부터 눈에 띄었다. 4라운드부터 적용된 군단의 심장에서 이신형은 20승8패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이신형 이외에도 다승 10걸에는 새로운 인물이 여럿 눈에 띈다. 웅진 김유진이 31승으로 다승 5위에 올랐고 KT 주성욱이 29승으로 세대 교체에 발동을 걸었다. 김유진은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WCS 시즌1 파이널 결승까지 진출했고 주성욱은 김대엽을 제치고 KT 롤스터 안에서 이영호의 뒤를 받치는 확실한 승리 카드로 자리를 잡았다.
스타2에 적응하지 못했던 선수들도 프로리그를 통해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다. 삼성전자의 허영무나 SK텔레콤 정명훈, CJ 신동원, 김정우가 주인공. 허영무는 팀이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32승으로 분전하면서 다승 4위에 올랐고 신동원과 김정우는 각각 30승과 28승으로 CJ의 에이스임로 다시 올라섰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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