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집자식들이 뉴월드와 쿼드를 완파하고 3주차 1위를 차지했다.

넥슨(대표 서민)이 주최하고 곰TV가 주관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013 정규리그인 '더 챌린지'의 본선에 참가할 클랜을 선발하는 주간 챔피언전에서 양반집자식들이 3주차 온라인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첫 번째 경기는 양반집자식들과 뉴월드(newworld)의 대결이었다. 치열한 견제를 펼친 끝에 양반집자식들이 최종전에 진출했으며 두 번째 경기는 쿼드(Quod) 클랜이 다시 한 번 주간 챔피언에 도전한 씨알씨피(cRcpCS)를 상대로 승리했다.

최종전에서 맞붙은 양반집자식들과 쿼드의 대결에서는 16대3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양반집자식들이 승리하며 3주차 주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주간 챔피언에 선정된 클랜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주간 챔피언전 2~4위 클랜은 넥슨 캐시 20만원이 주어진다. 온라인 예선은 매주 목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진행되며 상위 4개 클랜이 주간챔피언전에 참여한다. 온라인 예선 5위로 아쉽게 주간챔피언전 출전에 실패한 클랜은 다음 주차 예선에 참가신청을 하면 넥슨 캐시 3만원과 클랜포인드 100,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s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