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서민)이 주최하고 곰TV가 주관하는 도타 2 NSL은 지난 7월 6일 개막하여 1주차 8강 일정을 마치고 2주차 경기를 앞두고 있다. 국내 첫 번째 도타2 리그 우승팀이 탄생할 NSL에 국내?외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강은 7월 13일 토요일, 결승은 7월 14일 일요일에 진행되며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오후 1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7월 13일 4강 현장에는 지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3에서 우승을 차지한 MVP 오존이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4강 1경기에서는 아마추어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버드갱과 최근 본격적인 합숙을 시작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다지고 있는 프로팀 이오티의 팽팽한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강 2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에프엑스오픈과 오랜 도타 경력으로 무장한 타이거파워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에프엑스오픈의 우승이 점쳐지는 가운데 나머지 세 팀이 이변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곰TV는 NSL 현장관람 방문객 전원에게 한국 서버에서 도타2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도타2 한국 베타키를 지급하며 넥슨 캐시 만원권과 도타2 티셔츠와 응원 수건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NSL 출석체크 4번을 채워라!'를 비롯해 다양한 현장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NSL 출석체크 카드를 완성한 관람객을 비롯해 4강과 결승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타2 머천다이징 상품인 스틸시리즈 마우스, 터틀비치 헤드셋, 도타2 후드 집업, 로고 목걸이 등을 증정한다. 현장관람의 즐거움,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