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웅진 김민철 "이신형 두렵지 않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1619052043431_20130716190754dgame_1.jpg&nmt=27)
Q 3연승으로 8강에 진출한 기분이 어떤가.
A 어차피 진출이 확정된 상태라서 빌드를 아끼기 위해 무난하게 경기를 했는데 잘됐다. 8강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Q 휴가기간이 아닌가
Q 1세트에서는 유리하다 중반에 고전했는데.
A 경기 하면서 타락귀를 모두 잃고 폭풍함을 보는 순간 질 것 같아서 2, 3세트를 준비하고 있었다(웃음).운이 따라서 이긴 것 같다.
Q 16강에 올라올 때 전승을 예상했나.
A 8강 진출은 생각했지만 3전 전승은 예상하지 못했다. 1위로 올라가야 강한 상대들과 만나지 않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Q 8강에서 2위 추첨 선수들과 경기를 한다.
A 4강이나 결승도 아니고 아직 8강이니 딱히 붙기 싫은 상대는 없다. 누구든 상관없다.
Q 이신형은 껄끄러울텐데.
A 원래 자신이 있었지만 기갑병 너프가 되면서 더 자신이 생겼다.
A 포스트시즌을 봤는데 이신형 선수가 잘하더라. KT에서는 이신형 선수를 막을 상대가 없을 것 같아서 STX가 결승에 올라올 것 같다.
Q 8강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A 이번 시즌 임하는 첫 목표가 시즌 파이널이다. 4강에 꼭 올라서 파이널행 티켓을 따내겠다.
Q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오늘 경기석에 의자가 교체됐는데 너무 편했다. 경기할 때도 도움이 된 것 같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