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챌린저] 삼성전자 허영무 "게임 감각 찾기 어려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1715361423544_20130717153859dgame_1.jpg&nmt=27)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랜만에 경기를 하는 거라서 경기력이 떨어져 있었다. 휴가를 복귀하고 나서 이틀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게임 감각을 되찾기가 힘들었다.
Q 스타리그에서 탈락했는데.
Q 1세트는 두 번이나 공격을 했는데 통하지 않다가 나중에서야 승리했다.
A 점멸 추적자를 시도했는데 처음에 갔을 때 끝날 줄 알았다. 두 번째 전투에서는 싸우는 위치가 안 좋았다. 무조건 승리하는 빌드인데 전투를 못하면서 어렵게 끌고 갔다.
Q 3라운드에서는 FXO 이동녕과 대결이다.
A 공식전에서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지만 래더에서는 많이 했다(웃음). 상대는 모르겠지만 저는 많이 해봤다. 재미있을 것 같다.
Q 코드S에 올라갈 자신있는지.
A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에서는 곰TV에서 주최한 개인리그 결승에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김)택용이에게 패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곰TV에서 열리는 코드S 결승에 진출하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
A 프로리그에서 탈락한 후 쉬는 시간이 많아졌다. 프로라는 직업인데 쉬는 시간이 많아져서 행복하다. 일반 사람들과 똑같은 기분이다. 어제 연습을 도와준 (박)진석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이)제현아 형 때문인거 알지? 쏴라!" 이 기사를 보면 본인이 알 것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